2주치 한꺼번에 쓰느라 스압 주의...
느낀점 | 해결할 방항 |
1. 기억력 금붕어 어찌 해야할까??- 분명 이해하고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3일정도 복습을 안하고 다시 보면 마치 처음본 것 마냥... 머리가 새하얀 백지가 되어있다.- 지난주 금요일 소풍에 토요일 술약속 여파로 일요일은 그냥 누워만 있었기에 월요일에 처음 복습겸 진도를 나갔는데...분명 지난주에 이벤트 캡처링/버블링을 다 이해하고 써먹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보자마자 다 까먹음. - 심지어 월요일 재현강사님 실습시간에 클래스, 변수명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바람에 클래스도 까먹지..변수명도 다 까먹지... - 메서드도 filter, forEach 진짜 100번 넘게 연습했는데...3일 공부안했다고 까먹음... - 내가 방금짠 코드도 클래스명, 변수명 자꾸 까먹어서...뭘 적용을 못해..혹시 나 단기기억상실증아닌가 싶기도 하고... |
1)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가게 해야함. - 하루라도 복습을 안하는 날이 있으면 안됨. (술약속 이틀 연달아서 금지) - 코딩애플 수업 들으면, 그냥 듣기만 하지말고 영상 한번 보고, 글로 설명 한번 더 읽고, 기능 구현 해보고, 말로 강의하듯이 설명해보고 - 총 4번 반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하자 2) 클래스명 변수명... 기억 잃는거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팁 있으신분??!? 4) 코드 자체를 외워버리자. 나는 문과라서 줄글로 이해하면서 머릿속으로 그림그리면서 하는 성향인데 그냥 코드로 외워버리자. 예시코드를 외워서 수학공식 하듯이 메서드를 외워버리자 5) 일단 시간을 많이투자하자 몰입의 시간 중요! |
2. 피크닉- 그냥 백수일때는 어디에도 소속이 되지 않아 취업준비 기간이 힘들었는데, 소속감이라는게 생겨서 너무 좋았다!!- 다들 나이대도 비슷했고, 뭔가 이번 부트캠프 기간 뿐만아니라 계속 유지될 인연 같았다!!(오래가자고오 최강6조 광기6조 ❤️💙💜💚) |
- 다만 피크닉때 최후의 7인까지 남았어서 다음날 일정 모조리 까먹고, 피곤해서 일요일까지 날렸던게 큰 흠이었다. 역시 도파민은 금물이다. 놀때는 ENFP에 완전 극한까지 놀고, 공부할때도 공부하다가 쓰러질정도로 극한까지 가는 ENTJ.... 하지만, 이런 시간 또 얼마나 있을까. 개발자에게는 사회생활, 연애하는 시간은 코딩하기에 방해가 될뿐이라는 밈이 있는데 어차피 빡코딩 집중하게되면 이런시간도 갖지못한다. - 그리고 너무 나대지말자. 말하기 전에 한두번 생각하자. 술자리에서 너무 나댔다고 생각했어서 주말 내내 이불킥에 미치는줄알았다. 도파민 올라올때쯤 흥분을 가라앉혀야해. |
3. 재원님, 준근님 특강- 실제로 강사님 실시간 수업때는 편하게 못물어봤던 것들이같은 조 에이스분께서 강의해주시느라 이해안되면 다시 설명해주시고, 놓친거 있으면 다시 눈높이 맞게 설명해주시고. 고객(?) 의 니즈에 맞게 잘 설명해주셨다. 나는 온라인강의충이었는데, 과외식으로 하다보니 실시간 강의가 온라인강의보다 괜찮을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 클래스 기초까지는 다 이해가 되었는데 extends 부터 이해력이 후달렸다. 아마 prototype을 알고있지만 개념이 외울정도로 확실히 하지 않아서 모래위에 쌓인 성처럼 조금씩 무너져서 심화부분은 이해를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 확실히 잘 가르치는 강사는 문법만 설명하는게 아니라, 배경설명부터 문법 + 활용까지 빌드업이 탄탄하게 설명하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일반 강사가 아니라 개발자분들은..무턱대고 문법설명만 하는데. 코딩애플 선생님도 그렇고 준근님도 그렇고 빌드업이 최고였다. |
1) 자스천재들에게 2시간 5만원주고 과외를 받아도 될것같은 너낌...? 확실히 채팅으로 질문하는 것보다 영상에서 음성과 코드로 과외받아도 될것같다. 정 코딩애플 선생님께도 이해안되는게 있으면 과외 받던가. 특강 열어달라고 해도 될것같다. 2) 나중에는 내가 개념정리해서 왕초보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열어보자. |
4. 재현강사님 class todolist 풀다가 울었음...핵뜬금 ;;;; + 추가) 경현선생님 사랑해요- 호수님이 모르는거 있으면 설명해준다고 해서 보이스채널 들어갔는데 뭐라고하시는지 그거조차 이해를 못해서 한심했음. 다들 잘 알아듣는것같은데 나만 못알아먹는거 같아서... 설명해준다고 발벗고 나서줬는데 이해를 못하는 내자신이 한심해서 그때무터 눈물샘 폭발(한심하다고 생각하면 우는 ENTJ)...너무 서럽게 애처럼 울었다...ㅎ 줌이 켜져있는데도 울었다니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더 한심해 ㅜㅜ (+ 그런데 경현선생님이 쌩초보를 위해서 처음부터 다시 해줘서 이해가 잘 갔다. 대신 나 혼자 하라고 하면 못할듯 싶다....그래서 걱정이다)- 왜 나만 못푸는 것 같지. 왜 해도해도 기억이 안나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봐야하는거지. 너무 서러워서 울어버렸다. 수업시간 도저히 집중이안되고, 이 길이 아닌것 같아서 울어버렸다. 비교의식 갑자기 샘솟았음.... |
1) 아직 코딩한지 얼마안되었는데 너무 큰 욕심을 바라는게 아닌가. class도 준근님 특강때 처음들었는데 문제를 바로 풀려고 하는건 내 욕심아닌가? 모래성이 돌성으로 되지않았는데, 다 못쌓았는데 모래성은 당연히 부셔져. 마치 행렬공부했는데 마지막 미적분 문제 푸는거와 같은 느낌일듯... 2) DOM 쪽은 구현 문제같은거 다 풀었자나!!! 자존감 지켜!!!! 객체지향은 실무에서도 막 엄청 많이 쓰이는 방법이 아니라니까 현타,한심 노노 내 속도 지켜!!! 비교하지 말고. 너는 지금 코딩한지 4개월정도 되었지만, 남들은 6개월 1년인데 그걸 비교하는 거자체가 웃겨 3) 어차피 남은 인생. 30년을 전부 개발에 투자할건데!!! 뭘 시작한지 10%도 안지났다 빨리빨리 가려고 하지마!! |
✅6조에 하고싶은말 !
- 수빈님 특강에서 안전한 피드백에 대한 말이 나왔는데 6조의 피드백 방식은...? 혹시 강하게 키우는 방식 저는 아무 생각이 없고..원체 인간관계 상처안받는 ENTJ라서.. 혹시 준근님께 했던 툴툴거리는 친근함의 표시가 무례하게 느껴졌는지 궁금함
- 반말쓰는거... 혹시 괜찮은지..? 불편해 하는 사람 있을까봐..
- 페어프로그래밍 과정을 유튜브 채널 개설해서 영상 올려보는 건 어떨지???
✅불안감이 스물스물
- 블로그를 구체적으로 쓰는 이유는 내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것도 있다. 그리고 나중에 이 글을 추억하기위해서!!
- 벌써 3번째 직무변경이다. 직무를 변경하면서 개발자는 나에게 천직이라고 생각했었다. 워낙 일하는 걸 좋아했었고 전직장에서도 전전직장에서도 자발적으로 새벽 2시, 심지어 휴일, 크리스마스, 명절까지 일했었고. 심지어 사고터질때마다 해결할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평생 공부해야하는 개발이라는 직무가 천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평생공부해야하는데 나는 4개월만에 해치우려고 했다. 그래서 눈물이 나왔고, 제대로 되지않아 한심했나보다. 그런데 평생 공부해야하는 점을 간과했다. 그래서 불안감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왔다. 4개월안에 꼭 취업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걸 내 마음속으로 계속 되새김질을 해야할것같다. 6개월안으로 리미트를 걸고, 어차피 나는 높은 연봉 바라지 않으니까. 그냥 개발자로 취업하면 그뿐이니까. 목표치도 낮은데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지 말자구...
✅class 투두리스트 경현선생님 문제를 풀고나서 든 생각
여기서 대체 push라는 메서드가 어떻게 바로 떠오르고 filter라는 메서드가 어떻게 그리 빠르게 떠올라질까..
나는 push, filter 메서드를 외웠는데 문제 응용이 안된다...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하는건가...?
많이 풀어보면 달라질까??
✅멋사 2기 최수빈 선배님 특강
- 목표설정 확실히 하자 : 코딩테스트 ㄴㄴ, 구현과제에 더 집중하자 , 구현과제 없이 기술면접만 하는 곳도 있다...이런곳만 집중해도 괜찮을듯?? 연봉 3000 이상, 집주변으로
- 아묻따 기록의 중요성!! 모든 활동에 기록을 구체적으로 남긴다 잔디+블로그+유튜브 개설
✅주말에 할일
-
'[멋쟁이사자처럼]프론트엔드스쿨 3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3기 11주차 회고 (4) | 2022.11.09 |
---|---|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3기 10주차 회고 (0) | 2022.11.04 |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3기 7주차 회고록 (4) | 2022.10.13 |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3기 6주차 회고록 (8) | 2022.10.06 |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 3기 5주차 회고록 (12) | 202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