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글을 쓴 계기 오픈마켓 프로젝트 1차 배포를 완료했다. 기존 노나마켓 팀프로젝트 하나만으로는 이력서에 쓰기에는 남들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개인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달에 걸쳐 오픈마켓 프로젝트가 끝이 났고 이제 이력서를 쓸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했다. 멋쟁이 사자처럼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5개월동안 면접스터디, 알고리즘 스터디,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고 하는 본질을 까먹어 버렸다. 그냥 맨날 코드코드 개념만 머리에 넣으려고 하니 효율이 좋을리가 없었다. 나는 이유를 알아야 공부를 더 잘하는 사람이니까 말이다! 또한, 이력서를 쓰려고 하니, 내가 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는지... 그 본질을 잊어버려서 다시 되새기고자 이 글을 쓴다...